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가에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습니다. 저는 성애적인 감정을 그리 진하게 느끼지 않는 성격이라서, 성적 접촉과 남녀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간섭을 다룬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이해하기 버거운 작품입니다. 그런데도 이 작품만큼은! 정말 대작이라고 느꼈습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ドライブ・マイ・カー 드라이브 마이 카 입니다! 본 리뷰에서는 영화의 A부터 Z까지 스포일러를 하면서, 동시에 제가 나름대로 해석한 것 까지 살짝 말해볼 예정이에요! (전문 지식 없는 주관적 해석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일러를 기피하시는 분 께서는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맨 아래 요약은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맨 아래에 요약이 있으니 시간 없으신 분들은 스크롤 바를 쭉~ 내리세요^^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