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고전 좋아하십니까? 고전을 어느 정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고전 명작'이라 일컫는 것들은 죄다 막장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도 사실 막장이죠. 오늘 제가 들고 온 작품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인데요, 추리 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리우지만, 사실 그가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꽤 후의 일이고 그 전까지는 시와 소설을 썼습니다. 공통점은, 하나같이 무언가에 강박해 있다는 것이고, 강박해 있기에 전개가 굉장한 막장으로 치닫습니다! 절로 물음표를 띄우게 되지만, 보는 내내 심심하진 않으실 겁니다. 오늘 리뷰할 고전 소설은 바로!! 애드거 앨런 포(에드가 앨런 포우) - 리지아 입니다!! 제가 읽은 번역본은 유페이퍼 출판사에서 출판한 본 책과, 코너스톤 출판사에서 출판한 에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