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추위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 뭐가 있을까요? 블로그씨는 핫팩을 꼭 챙겨 다녀요~
추위를 잘 극복하는 방법이요?
그런 건... 전기장판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될 일이잖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유구하고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전기장판을 두고 어영부영하는 건...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코타츠보다 위대한 게 전기장판입니다.
에~?! 고레가 닛폰노 코타츠~??? 슷게..!!!!
(에~?! 이게 일본의 코타츠~??? 굉장해..!!!!)
코타츳테, 콘나니 앗타카인다네~
(코타츠라는 건, 이렇게 따뜻한거였구나~)
이러는 건... 죄다 뻥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거실에 하나씩 놓여있는 탁상 있잖아요? 코타츠는 그게 따뜻한건데요... 식구들 전체가 거기 모여서 앉아있다고 생각하면... 좁아서 힘들 것 같지 않습니까?
보세요... 얼마나 복잡합니까...
하지만 이 인원이 거실 전체를 뒤덮을만한 특대형 전기장판에 있다고 하면?
굉장히 여유로워지는겁니다...
심지어 코타츠는 밑이불+난로 있는 탁상+윗이불+판자 이런 식 구성이라 세팅도 치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갓 전기장판은? 365일 내내 깔고 한 번씩 쓱쓱 닦아주면 됩니다.
그냥... 전기장판에 들어가서 쉬십쇼.
전기장판이... 살 길입니다.
아니면 롱패딩이 최고죠^^ 다들 롱패딩+전기장판으로 광명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