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구글에 보면 '스위치 게임 추천' 목록에 가끔 이 게임이 있을 겁니다.
ASTRAL CHAIN
애스트럴 체인
그런데 이게 일본에서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일본 문화를 많이 접한 분들은 아스트랄 체인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실 거 같아요. 우리 잘못이 아닙니다. 일본의 영어 발음이 이상한 탓임
맨 아래에 요약이 있으니 시간 없으신 분들은 스크롤 바를 쭉~ 내리세요^^
시작합니다
일단 가슴부터 웅장해지고 봅시다. 공식 유튜브 PV 보고 시작하죠^^
영상이 쓸데없이 긴데, 이게 게임 설명까지 들어가 있어서 그래요. 이 영상을 보셔도 되지만, 감상평같은 걸 보시려면 제 블로그로 다시 돌와주세요...
참고로 PV는 55초까지만 보시면 됩니다.
스위치 게임 추천 목록을 보던 우리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이게 진짜 재밌을까?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그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애스트럴 체인을 끝까지 플레이했습니다. 이런 게임은 거의 처음 접해보는지라, 초보자인 저는 게임 클리어까지 30시간 걸렸습니다. 애프터 컨텐츠가 빈약해서 클리어 하고 나서 그냥 접었네요.
닌텐도 스위치는 모동숲을 위해 구매했었고, 애스트럴 체인은 모동숲이 발매될 때 까지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장르가 엄청 다르죠?
일단 얼렁뚱땅 리뷰하기 전에 이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제 의견만 듬뿍 담고 있습니다
무엇이던지 리뷰를 볼 거라면 하나만 보지 마시고, 다른 리뷰도 찬찬히 살펴가면서 자신의 견해를 정리해 이걸 살지 말지 이걸 할지 말지를 정해보세요!
일단 장르 자체는 액션 게임이고, 3D인지라 3D 울렁증 있으신 분들은 잘 못 하실거에요 근데 그다지 그래픽이 훌륭하지도 않음
딱히 매력적이진 않죠? 찰흙인형같아요
일단 애스트럴 체인이 무슨 게임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예... 원래 게임들은 죄다 이런가요? 그냥...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세상은 오염되었습니다. 지구 대부분의 영역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오염은 사람들을 죽여버릴 정도로 치명적인지라,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인공 섬 '아크'에 모였습니다. 왜 아크냐고요? Ark는 노아의 방주의 방주입니다. 그러니까... 홍수가 난 세상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명이 깃든 이상세계를 뜻하는 거죠. 별 뜻 없어요. 아무튼 우리는 오염을 방치해둔 체 대피한 겁니다. 노아의 방주에서는 신이 하룻밤 뒤에 그냥 홍수를 걷어주었지만 여기서는 아니에요. 걍 밖에 홍수가 몇 십년 째 나고 있는 겁니다. 어휴...
아무튼 인간들은 고향을 버리고 아크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무시한다고 뭐가 되나요? 우리가 환경 파괴 문제 쉬쉬하니까 지금 코로나 시국에 환경 오염이 엄청 나오고 있고, 당장 공공기관에서는 분리수거 분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쓰레기를 수거해주지 않겠다는 통보가 전부 내려온 상황입니다. 그것처럼 여기도 문제가 생깁니다.
키메라 라는 외부의 적입니다. 일반인은 육안으로도 볼 수 없는 오염의 응집체입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포켓몬스터의 질뻐기를 예로 들어봅시다.
만약 질뻐기가 오염 대기로 만들어진 녀석이라면 어떨까요.
거기엔 아마 바이러스가 득실득실거릴거고, 닿기만 해도 질병에 노출될겁니다.
네, 애스트럴 체인에서 키메라는 그런 존재입니다. 일반인이 무심코 눈에 보이지 않는 키메라를 향해 다가가면 마치 피폭처럼 서서히 오염되어 결국 죽음에 이릅니다.
그렇기에 인간들은 특수한 아군부대를 만들었습니다. 특수검찰 '네우론'. 그러니까 그냥 체포하는 건 보통 경찰이랑 똑같은데, 다른 점은 주로 키메라를 체포하는 거겠죠. 게임에서는 가끔 일반 시민을 도와 범죄자를 체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일반인은 보지도 못하는 키메라를 체포한다는 걸까요?
그래서 이게 필요합니다.
키메라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병기, 생체병기 '레기온'입니다. 레기온과 연결되어 있으면 키메라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고, 키메라와 싸울 수도 있습니다.
딱 보면 키메라는 빨갛고 검은데, 얘네는 푸르고 하얗죠? 달링 인 더 프랑키스랑 또같이 여기서도 그냥 색으로 아군 적 구분하시면 쉽습니다.
근데 이렇게 놓고 보니 배경이 참 달링 인 더 프랑키스와 비슷하네요. 거기도 세상이 멸망해서 UFO같은 도시에 사람들이 살고, 외부에서 괴수 '규룡'이 침입해 그걸 거대 메카 '프랑크스'로 막는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네? 달링 인 더 프랑키스가 뭐냐고요? 최근 나온 메카물 중 가장 주목받았던 애니메이션이죠.
제 블로그에도 리뷰가 있으니 한 번 보세요.
달링 인 더 프랑키스도 아포칼립스 배경인 애스트럴 체인과 비슷한 포스트 아포칼립스/거대한 악에 대항하는 메카물이니 취향에 맞으실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어쨌든 애스트럴 체인은 네우론 소속 주인공이 키메라에 대항할 수 있는 생체 병기 '레기온'을 다루며 세상을 구하는 액션 판타지 아포칼립스 어드벤처 핵 앤드 슬래시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쌍둥이인지라, 남 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지 않은 쪽은 동생이 되며, '아키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게임에서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고충이나 도움이나 여러가지를 해줍니다. 다정하기도 하지... 현실 쌍둥이였으면 진작 처음 그 긴급상황에 누구 하나 키메라 먹이로 던져줬음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는데. 플레이어로 선택한 쪽의 성우는 아파하는 신음소리와 공격 시 기합 소리밖에 못 듣습니다. 그러니까 남캐 목소리를 듣고 싶으면 여캐를 선택해야 하고, 여캐 목소리를 듣고 싶으면 남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무슨
남캐 성우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 카이도 슌,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시도,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 유시오 역을 맡은 '시마자키 노부나가', 여캐 성우는 울려라! 유포니엄 - 코사카 레이나, 진격의 거인 - 미나 캐롤라이나,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 아오바 미사키 역을 맡은 '안자이 치카' 성우이니 참고하세요!
저는 플레이 당시 여캐를 선택해서 남동생을 두었는데, 목소리랑 매치도 잘 되고 귀엽더라구요. 제게 저런... 윗사람을 위하는 깍듯하고 정의로운 동생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겁니다. 이러니까 되게 꼰대같다
우리는 레기온과 일심동체가 되어 키메라가 판치는 사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지금 설명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수사를 합니다.
수사는 정말 재미있어요. 진짜 이 게임에서 최고로 재밌는 게 수사였던 것 같아요. 아, 참고로 지금 이건 한국어로 게임이 정발되기 전 나온 PV의 스샷이라서 일본어고, 한국 칩을 구매하시면 한국어로 다 뜹니다.
수사는 사람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레기온과 둘이서 수사합니다. 투명한 레기온으로 사람들 말도 엿듣고, 깡패도 처리하고, 범법을 저지르는 사람도 붙잡고 하면서 여러 수사 공작을 펼칩니다. 또, 중간중간 오염 잔해를 레기온으로 치우거나 평소와 다른 길로 가면 다른 이스터에그가 나오는 등 쏠쏠했습니다.
오른 쪽에 플래티넘이라는 한국어가 참 눈에 띕니다. 사이버 펑크하면 왜 한글이 되었는지 참 이해할 수 없네요... 이런 것은 BNA : Brand New Animal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네? BNA : Brand New Animal이 뭐냐고요? 넷플릭스 수인계의 명목을 이었던 애니메이션이죠.
제 블로그에도 리뷰가 있으니 한 번 보세요.
거기도 갑자기 한글이 튀어나와서 참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인공에다가, 특수부대 네우론 소속이잖아요? 그래서 특수한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네우론이 만들어낸 특수 랜즈, 아이리스를 장착해서 네우론에 저장되어있는 도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야에 적용할 수 있는 건데, 이걸 이용해서 또 여러 비밀을 밝혀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사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매력적인 브금, 여러 사람들, 도시와 골목골목마다의 상호작용... 모든 게 다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다음이 있다는 거죠.
두 번째는 애스트럴계 수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세계로 말하는 걸, 여기서는 애스트럴계 라고 합니다. 키메라가 사는, 혹은 태어나는 미지의 공간이죠. 도시를 탐색하다보면 틈틈히 이런 게이트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키메라가 발생해 지구를 오염시키는 겁니다. 우리는 여기로 들어가 키메라의 근본을 싹 다 잡아버려야 합니다.
여기 애스트럴계에서도 작은 퍼즐들과 트릭을 푸는 재미는 있었어요. 있긴 있었는데, 너무 빨갛고 까매서 길도 쉽게 잃어버리고, 걍 브금도 우울해서 별로 재미있게 행동하지는 못했어요. 오로지 사냥감을 잡아야 여기를 벗어나고, 다음 퀘스트를 받아 다시 도시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행동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키메라 처치입니다.
애스트럴계에서 곧 현실 세계로 나올 키메라를 모조리 소탕합니다. 애스트럴 게이트로 간다고 해서 애스트럴계를 모조리 싸그리 조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애스트럴계는... 뭐라 해야할까, 우리 힘으로는 갈 수 없게 길이 끊어진 곳도 많고, 조각조각 찢어진 느낌이라 한 번 가서 싸그리 보스까지 소탕하고 앗싸 이제 세계평화~!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요. 그렇게 되면 게임의 의의도 없어집니다
어쨌든, 공식 PV에서도 데미지가 33씩밖에 안 들어갈 만큼 몬스터가 쉽게 잡히지는 않습니다. 반쯤 레이드 뛰는 기분으로 하시면 됩니다. 무쌍같은 와다다! 몬스터 처치하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안맞습니다.
조이콘을 나눠서 플레이하게 되면 한 명은 왼편의 플레이어블 인간 캐릭터를, 한 명은 오른 편의 레기온으로 플레이하게 된다는데... 이 게임은 그냥 멀티 게임으로는 안맞습니다. 한 명이서 조이콘 키를 A부터 ZL까지 와다다 눌러야 하는데, 이걸 멀티로 하겠다고 키를 다시 다 외우자니 너무 버거운 게임입니다.
또, 스토리는... 정말 말 못할 정도로 용두사미입니다. 그냥 용 머리 뱀 꼬리도 아니에요. 용 머리 지렁이 꼬리입니다. 어휴...
일단 캐릭터들은 제각각 너무 좋았어요. 맨날 그래요. 용두사미 작품들은 초반에 캐릭터와의 서사 풀기로 용 머리가 되지만, 나중에는 세계의 허접한 비밀이 밝혀지며 뱀 꼬리가 됩니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였어요. 정말 장대하고 위대한 스토리지만, 마지막에 가면 팍 식고 다시는 게임 안 잡게 되는? 그런 게 있었습니다.
애프터 컨텐츠도 너무 뭐가 없었어요; 저건 제가 플레이할 때 찍어 둔 스샷 중 유일하게 스포가 들어있지 않은 스샷입니다. 저기 보시면 초급 4라고 되어있죠? 애프터 컨텐츠는 저게 다입니다.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뉘어 용병처럼 퀘스트를 합니다. 세부 난이도도 한 5정도씩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애프터 컨텐츠는 전투밖에 못합니다. 저는... 도시나 마을로 가서 다시 그 상호작용을 하고 싶은데 절대 안됩니다. 하려면 스토리를 다시 플레이해야 합니다. 난이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오늘의 요약
애스트럴 체인! 이런 게임입니다!
세상은 오염되었습니다. 지구 대부분의 영역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오염은 사람들을 죽여버릴 정도로 치명적인지라,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인공 섬 '아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대피한 것은 그리 오랜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그만 외부의 오염에 노출됩니다. 그 오염 중 하나가 '키메라'라는, 일반인들은 볼 수도 없는 괴수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인간들은 특수한 아군부대를 만들었습니다. 특수검찰 '네우론'. 애스트럴 체인은 네우론 소속 주인공이 키메라에 대항할 수 있는 생체 병기 '레기온'을 다루며 세상을 구하는 액션 판타지 아포칼립스 어드벤처 핵 앤드 슬래시 게임입니다!
애스트럴 체인!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맵을 탐험하면서 중간중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상호작용이 많습니다!
기존 액션 게임과는 다른, 플레이어 혼자 두 명을 조종하는 느낌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이 좋았던 것 같아요!
ost나 브금도 훌륭합니다. 애스트럴 체인만의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오프닝 엔딩 빼고요. 가사 없는 노래 듣다가 갑자기 그런 거 들으니까 진짜 항마력 딸리던데...
맵 탐험 중간중간에 이스터에그가 많습니다! 찾아가면서 즐기는 것도 좋아요.
게임 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레기온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애스트럴 체인!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가 정말 용두사미입니다. 대신 주인공의 서사라던가, 그런 서브 스토리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애프터 컨텐츠가 빈약합니다.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나면 딱히 다시 잡고 싶어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전투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두 명을 동시에 컨트롤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그 컨트롤 자체는 키가 굉장히 잘 배분이 되어 있는데, 화면 전환이 정말 힘듭니다. 자동 타겟팅이 스킬을 쓸 때만 발동되고, 나머지는 그냥 제가 수동으로 돌려야 해서 앵글 돌리다가 처맞고 그럽니다. 어휴... 나머지도 여러가지 불편했지만 화면 전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총평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올해 3월 20일에 출시되었었죠? 이번 게임은 중고로 산 스위치에서 포함되어 있던 사은품같은 개념이라 그다지 많은 기대를 품지도 않았고, 많은 정보도 없이 플레이했었습니다. 그런데 다 플레이하고 나니까 추천작에 올라있던 작품이더군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액션 게임을 잘 해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 괜찮아도 스토리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맵 탐험은 정말 재미있었지만, 저같은 액션 게임 초심자의 경우에는 키를 외우는 게 익숙치 않을테니 액션 입문작으로는 추천하지 않네요...
0점은 진짜 할 것이 못 된다
1점은 하라고 해도 하고 싶지 않다
2점은 하라고 하면 할 것 같다
3점은 나름나름 할만하다
4점은 정말 재미있다
5점은 미친듯이 재미있다
라고 한다면, 제가 이 게임에 주는 점수는 ★★☆☆☆, 5점 만점에 2점입니다.
할만하지만, 글쎄요. 탐탁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반 년 조금 더 지난 게임에 대한 추억으로 생각하며 회상할 뿐이지, 그다지 좋게좋게 플레이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장르 자체가 저랑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죠?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며, 제 의견만 듬뿍 담고 있습니다. 무엇이던지 리뷰를 볼 거라면 하나만 보지 마시고, 다른 리뷰도 찬찬히 살펴가면서 자신의 견해를 정리해 이걸 살지 말지 이걸 할지 말지를 정해보세요!
정말 그 말대로 입니다. 저는 애스트럴 체인에 크게 실망했지만, 여러분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너무 생각을 단편화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예비 정예요원 여러분. 애스트럴 체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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